공사비 갈등에 정비사업 지연 시 조합·시공사 모두 '손해' ☞<상>편에 이어 ◆한화비전, '3000억' 투자 계획 접어…주주 반발 의식 -이번에는 한화그룹 3남 김동선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이 야심 차게 추진 중인 '아워홈 인수전'에 제동이 걸렸다는 소식입니다.

한화 3세 김동선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이 식자재 업체 아워홈 인수를 추진 중인 가운데, 한화비전이 인수전에서 발을 뺐습니다.

오는 6월 입주를 앞둔 경기 광명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가 시공사 GS건설과 갈등으로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한화임팩트 최대 주주는 한화에너지로 지분율이 52%에 달한다.

한화에너지는 총수 일가가 지분 전량을 소유하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장남인 김동관 부회장이 50%,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과 삼남 김동선한화갤러리아부사장이 각각 25%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흥신소

노조가 파악한 결과, 올해 2월 정기휴무를 취소한 백화점 매장은 △롯데백화점 50곳 △신세계백화점 10곳 △현대백화점 10곳 △한화갤러리아3곳 △AK플라자 2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조는 아직 정기휴무 취소를 확정하지 않은 일부 백화점도 취소 공지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롯데·신세계·현대·한화갤러리아·AK플라자 등 백화점들이 2월 정기휴무를 취소할 예정이다.

노조는 매년 2월과 10월 명절 연휴를 이유로 정기휴무를 취소당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백화점노조는 "설과 추석이 오면 백화점은 명절 연휴가 있으니 다음 달 정기휴무는 없다고 공고한다"며 "한 달에 한 번 온전히.

김동선한화갤러리아부사장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F&B(food and beverage, 식음료)를 새 먹거리로 관련 사업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한화갤러리아주가는 이날 1100원대로 마감했다.

2023년 3월 31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한 날(2650원)과 비교해 반토막 난 상태다.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한화갤러리아부사장 /한화갤러리아제공 독자경영 3년 차에 접어든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한화갤러리아부사장의 경영 능력이 심판대에 올랐다.

장기간 업계 불황으로 본업인 쇼핑 실적이 좀처럼 기를 펴지 못하는 데다, F&B사업 확장을 위해 추진 중인 아워홈 경영권.

한화그룹 3세 김동선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이 아워홈 인수를 추진하며 그룹의 식품·외식 사업 확장에 나섰다.

단순한 급식업체 인수를 넘어, 호텔·레저·푸드테크와 연계한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1조5000억원에 달하는 높은 몸값, 인수 자금 조달.

김 부사장은 한화비전과 함께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를 이끌고 있다.

한화비전을 제외한 유통·레저사업만으로는 미래 성장 한계가 명확하다.

이에 김 부사장이 눈길을 돌린 곳이 로봇사업이다.

김 부사장은 로봇전문기업 한화로보틱스의 전략기획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이밖에한화갤러리아, 한화 글로벌부문 등이 영위하는 도소매업은 2019년 4조9000억원을 웃돌았던 연매출이 현재 3조5000억원 안팎으로 떨어진 상태다.

다만 작년에는 9월 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5% 증가하면서 회복세를 나타냈다.

조선부문 전망도 긍정적이다.

한화오션은 수주잔고에서 저가 물량이.